안녕하세요. 명품부동산 LEE and KIM 입니다.
이번 블러그에서는 지하실공사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집을 살때 잘 꾸며진 지하실을 사기를 원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두신 분들이나 주거공간이 부족한 경우 지하실 있는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실은 주거공간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하실에는 배전반,보일러, 온수탱크등 인체에 비교하면 장기가 몰려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죠. 이런한 곳을 전문적 지식없이 벽을 만들고 방을 만들게 되면 지하실 본연의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왜 지하실에 냉기가 돌지 ?
이런 집들은 대부분 단열재를 집어 넣지 않았거나 부실한 재료를 사용하여 시공한 집들 입니다. 지하실을 공사할때 집을 팔 목적으로 싸게 시공하는 경우가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즉 지하실 내벽을 충분한 단열재를 사용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보통 지하실은 하드우드로는 시공하지 않습니다. 주로 라미네이트나 엔지니어링 하드우드를 쓰는데 너무 싼 자재는 단열 기능이 없어 발바닥이 시린 지하실이 꽤 많습니다. 바닥시공시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고 냉기를 차단하는 재료를 바닥에 깔은 후 시공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보일러룸은 왜 시끄러울까 ?
지하실에는 보일러가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보일러 가동시 소음이 발생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하실 보일러 룸을 만들어 놓고 방음시설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경우 소음으로 인하여 쾌적한 지하실 공간을 이용하기 힘듭니다. 방음자재를 설치한다면 보다 쾌적한 시간을 지하실에서 보내실 수 있습니다. 항상 잊지 말아할 것은 꼭 CO 탐지기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미세량의 CO도 인체에 치명적입니다. 보일러가 오래된 경우 가스의 불완전 연소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장 개페형 또는 천장 폐쇄형 어떤게 좋을까 ?
지하실 공사시 중요한 것은 천장을 개페형으로 하는냐 아니면 드라이월로 막느냐 하는 것입니다. 천장을 일정한 크기로 바둑판 처럼 시공한다면 전기문제 또는 배관 및 누수시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천장을 막게되면 유지 보수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