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협회의 2019년 6월5일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5월 한달동안 MLS시스템을 통해서 9,989건의 부동산거래가 있었다고 한다. 이거래량은 과거 15년동안 가장 낮았던 전년 대비 18.9%증가했다. 과거 10년간의 평균 거래량인 10,300에 비하면 여전히 평균이하이다. 2019년 2분기 는 적지만 지속적인 거래량의 증가를 보이고 있고 이는 주택 구매자들이 작년 가을 이래로 움직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년초의 완만한 주택경기에 비해, 2 분기는 주택구매자들의 움직임이 많았다. 이는 주택을 장기적인 투자목적으로 생각하며, 이민으로 인한 인구의 성장이 지역경제와 여러 분야에 걸친 직업의 창출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주택 거래량은 평균이하를 밑돌고 있다. 이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신규리스팅은 전년 동기 대비 19,386건으로 0.8% 증가하였다. 이는 리스팅의 증가가 판매량의 증가보다 적기 때문에 주택시장 전반적으로 셀러에게 유리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평균 거래금액은 전년대비 3.6%증가한 838,540$로 집계 되었고, 이는 주로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현제 광역토론토 전반적으로 인플레시션을 상회하는 가격의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 여전히 주택 리스팅/ 주택공급의 부족은 가격의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