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4일자 토론토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2 분기동안 MLS시스템을 통해서 9,749건의 렌트 거래가 있었으며 이는 2018년 2분기와 비교하여 14.9% 증가하였다. 2019년 2분기 동안 콘도렌트 리스팅이 28.8% 증가하였으며 이는 년간 증가율의 거의 두배 가까운 수치이다. 렌트시장에 공급 조건이 좋아지고 있음을 뜻한다.
토론토는 전세계로부터 오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고 흡입력이 있는 지역으로서 다양한 고용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광역토론토 인구는 이민자나 임시체류자의 꾸준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신규 이민자나 기존 거주자들이 렌트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 봐야겠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집을 살만한 여력이 없다는 것이며, 두번째가 이들은 삶의 편의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콘도 렌트의 꾸준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9년 2분기 1베드 콘도의 월 평균렌트 가격은 $2,192로 2018년2분기와 비교하여 6.7%증가하였다. 2베드는 2018년2분기와 비교하여 월 $2,873으로 4.3%증가하였다. 렌트비의 상승은 인플렌이션 이상으로 오르고 있다. 여전히 렌트시장은 타이트 하지만 렌트 공급량의 증가로 전년 보다는 렌트비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
여전히 광역토론토는 인구의 증가로 인한 많은 렌트 공급량이 필요하다. 즉 보다 많은 임대 건물의 건설, 보다 많은 임대 투자자가 필요한것이다. 정말 돈벌기 어려운 캐나다에서 여전히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렌트비 상승 및 콘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자산가치의 증가를 노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