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협회의 2019년 8월 5일자 발표에 의하면 토론토 MLS시스템을 통하여 2019년 7월 한달동안 8,595건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다. 이는 2018년 7월과 비교하여 24.3% 증가한 수치이다.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한다면 전월대비 5.1% 증가한 수치이다.
새로운 리스팅 매물은 2018년 7월과 비교하여 3.7% 밖에 증가 안하였고, 2019년 7월말 현제 실제 판매 가능한 리스팅은 2018년 7월 대비하여 9.1% 감소하였다. 이러한 매물의 감소로 인하여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은 작년과 비교하여 바이어에겐 선택의 폭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반대로 셀러에겐 아직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7월 평균판매 가격은 $806,755로서 2018년 7월 대비 3.3%증가하였으며, The MLS ® Home Price Index 도 4.4% 증가하였다. 단독주택의 가격은 광역토론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으나, 콘도나 타운홈등의 판매성장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는 추세이다.
전반적으로 세미 디테치, 타운하우스, 콘도등의 가격이 물가 상승률이상으로 오르고 있으며, 이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하여 고가의 단독주택을 구매할 수 없는 젊은층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모이고 있기때문이다. 반면에 일부 단독주택의 경우 작년보다 가격이 떨어져 있으며, 가격의 성장세 또한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Visited 52 times, 1 visits today)
Tags: 토론토 부동산 동향, 옥빌, 타운하우스, 토론토 콘도, 토론토부동산, 미시사가, 토론토 콘도 분양, 토론토 리얼토 Last modified: January 29,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