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세의 불안으로 홍콩 자본이 캐나다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2020년 한해 동안 43.6 Billion $가 캐나다로 유입 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홍콩에서 들어온 자금은 가상화페를 통해서 들어온 경우나 만불미만의 거래는 집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보단 더 많을 것을 추정되어 지고 있습니다.
2020년 캐나다에 이민을 신청한 홍콩인은 10%늘어난 8,121 건 이었으며, 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에 이민을 오는 홍콩인은 평균 $1.5M 현금을 들고 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홍콩에는 35만명정도의 캐나다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은 5년 이내에 캐나다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이민 후 1년이내에 주택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롭게 영주권을 취득해서 들어오는 홍콩인들과 기존에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캐나다로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다시 한번 들썩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토론토 부동산 어느 지역을 눈 여겨 보아야 할 까요 ?
홍콩인들이 좋아하는 밴쿠버, 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것 으로 생각 됩니다.
토론토 지역을 살펴보면 리치몬드, 마캄, 옥빌 지역등이 홍콩인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 지역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학군이 좋은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주변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 살기가 좋은 지역 입니다. 이지역의 콘도나 타운하우스보다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