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후반 부터 불기 시작한 부동산 투자 열기로 인하여 토론토 부동산 가격이 대부분의 토론토 지역에서 3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토론토 부동산 구입을 하는 바이어의 25%정도가 주거목적인 아닌 투자용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급격히 상승한 토론토 부동산의 가격은 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이나 젊은 세대에게는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점점 힘들어 지고 있는 현실 입니다.이러한 기조에 힘입어 토론토 시의회에서는 토론토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2채 이상의 주택을 가진 소유주에게 주택 거래시 투기세를 부과 하려는 법률(Motion)을 21대 4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켯습니다.
투기세가 시행되려면 주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투기세를 부과하려는 목적은
단기간에 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로 인한 토론토 부동산 가격 상승을 방지하고, 토론토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하는데 주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투기세는 내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The tax would be charged on the sale of non-principal residence homes.
투기세가 부과 된다면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 ?
투기세에 대한 비슷한 사레를 살펴보겠습니다. 1970년초에 주거용 부동산 아닌 투자용 부동산에 대해서 50%의 투기세를 부과하였으며, 1970년초에 부과된 투기세의 영향으로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20%정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에 대해 부과하려고 한 투기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발표되지 않아 단정하기 힘들지만 분명한 것은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은 확실합니다.
자세한 투기세에 대한 내용이 발표하는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