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벤쿠버의 부동산 가격을 넘어서 캐나다에서 가장 부동산 가격이 비싼 도시가 되었습니다. 2022년 2월 토론토 부동산 거래실적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론토 부동산 평균 거래가격은 $1,334,544로 전년 2월과 비교하여 28% 상승
- 토론토 부동산 단독주택은 전년 2월과 비교하여 31% 상승한 $1.8M
- 토론토 부동산 세미디테치는 전년 2월과 비교하여 29% 상승한 $1.36M
- 토론토 부동산 타운하우스는 전년 2월과 비교하여 33% 상승한 $1.25M
- 토론토 부동산 콘도는 전년 2월과 비교하여 25% 상승한 $800K
토론토 부동산 평균 거래가격은 매월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2022년 평균 거래가격을 살펴 보면 2022년 1월 평균 거래가격($1,242,793 )과 2월의 평균 거래가격($1,334,544 )을 살펴 보면 1달 사이에 7%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2월과 비교하여 28% 상승 한 것으로 광역토론토 평균 주택가격이 $289,056 상승한 것 입니다. 작년 12월과 비교해 보면 2 달사이에 무려 $176,695가 상승 한 것 입니다.
여전히 주택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합니다.
신규 리스팅은 14,147건으로 2021년 2월과 비교하면 6.5% 감소하면서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바이어간의 경쟁이 치열한 부동산 시장입니다. 비록 거래량이 9,097건으로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실제로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매물은 6,985 정도로 전년 2월에 비해서 20% 가량 줄어 든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토론토 부동산 영향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예정되었던 금리인상과 같은 긴축정책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의 상승, 원자재가경의 상승을 불러와 토론토 경제에는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 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토론토 부동산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 지는 좀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퍼 비딩 전쟁이 갈 수록 약화 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상승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시세차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매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모기지 금리인상 예고로 인하여 바이어들의 구매심리가 위축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수의 매물이 비딩에 실패하거나 원하는 가격으로 오퍼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지난 몇개월 동안과 같은 급격한 가격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조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