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상승으로 많은 바이어와 셀러들에게 힘든 한해 였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캐나다 최대 부동산 회사인 리맥스의 2023년 토론토 부동산 시장 전망을 간단하 살펴 보겠습니다.
리맥스에 의하면 2022년 광역 토론토 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과 비교하여 백이십만삼천구백십육달러로 11%상승하였지만, 2023년은 평균 백육만천팔백오십사달러로 11.8%하락 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리맥스는 2022년에 이어서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3가지 트렌드로
- 첫번째는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조정이 지속되고
- 두번째로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율 증가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 세번째로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바이어와 셀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길수 있는 한해가 될것 이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부동산 가격하락하면서, 바이어들은 다양한 주택을 선택할 수 있게되고, 셀러들은 내집을 팔고 외곽으로 이사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는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으로 인해 바이어들의 구매력이 30%이상 줄어들어 생애첫주택 구입자들의 시장진입이 힘들어 지고, 고급주택들의 가격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펜데믹 기간동안 가격이 많이 올랐던 외곽지역이 조정을 많이 받아서,
광역토론토 전체는 11.8%하락, 듀람지역 10%하락, 런던지역 2%하락, 키치너 워털루 지역 6% 하락, 베리지역 15%% 하락할것으로 예상했으며, 해밀턴 벌링턴 지역 4% 상승, 옥빌지역 2%상승 ,브렘튼지역 5%상승 ,미시사가지역 5% 상승, 본 마캄, 리치몬드힐 지역 5.5%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