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9:39 pm 모기지정보

토론토 모기지 사기 / 사례연구

오랜기간 집을 비어놓고 여행을 갔다왔는데 내가 살았던 집에 모르는 사람이 이사와서 살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정말 미칠 지경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정말로 벌어져습니다.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2022년 1월 집주인은 사업상 외국에 장기간 머물르고 있었습니다.이 사실을 알아낸 사기꾼들은 신분증을 위조하여 자신들이 주인인양 행세하며, 부동산 에이전트를 고용하여 집을 리스팅해서 팔았습니다.

집을 산 바이어는 사기꾼에게, 속은 사실을 모른체 정상적으로 대금을 지불했으며, 이사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한달 뒤에 진짜 집주인이 해외에서 돌아와 보니 내집에 이상한 사람이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한거죠.헐~~

그럼, 부동산만 믿고 집을 산 바이어는 어떻게 될까요?

돈을 날리고 집에서 쫒겨날까요?바이어 입장에서 보면 날벼락 같은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 발단은 리스팅 에이전트가 신원확인을 제대로 안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하지만 변호사나 모기지를 해준 은행, 그 누구도 사기꾼 집주인의 신원확인을 제대로 안했다는 것입니다.

이미 사기꾼들은 돈을 가지고 어디론가 잠적했고 법적으로 에이전트나 변호사,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시간적,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집의 등기를 이전할 때 타이틀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타이틀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바이어는 위와같은 등기관련 사기로 부터 자신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비용은 400불에서 700불이 소요되며보험의 유효기간은 집을 소유하는 기간동안 적용됩니다.자세한 내용은 변호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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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 , Last modified: January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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