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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가격 5% 상승

토론토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3년 1월부터 전조증상은 있었지만 2월에 들어오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인플레이션이 5%대에 진입하여 금리인상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사람들이 높은 금리에 적응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2월 광역토론토 지역 통계를 보면,  벤치마크가격이 1.1% 상승해서 $1,091,3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역 토론토 지역의 벤치마크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지난해 3월이후 처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금리로 인해서 모기지를 못갚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개인파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모기지 연체율은 아주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 기관인 Transunion 자료에 의하면, 모기지 연체율은, 오히려 10%가 감소하였고, 전체 모기지 중 0.18%만이 60일 이상 연체가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모기지 연체율입니다. 

토론토 부동산 2023년  2월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월 거래량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47%하락하였고,   전체 거래량의 57%가 100만불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규리스팅도  지난해와 비교해서  40.9%하락하였고,

2월 평균 거래 가격은  $1,095,617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7.9%하락하였지만,  1월과 비교하면  5.2 %상승하였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서의 재고매물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38.1% 증가하여, 부동산 시장의 상태를 나타내는 월재고량(MOI)은  2.2개월로 증가하였습니다. 

판매대비리스팅 비율(SNLR)은   46.6%로 하락하여 발란스된 마켓을 보여 주고 있으며,   사려는 사람 보다는 매물의 증가 폭이 커서 바이어에게 유리한 부동산 시장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모기지금리와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융정책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더이상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시그널을 보낸 후, 바이어나 투자자들의 구매심리 상승이, 2월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끈 요인입니다.  

최근 모기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캐나다 정부 5년 국채 금리가, 3.6%로 상승해서,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지난해부터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내려가고 있었지만, 미국의 경우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기대치 만큼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년준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0.25%씩 3번의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미국년준의 금리인상은 루니 가치를 하락시키고, 수입물가를 인상시켜 인플레이션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캐나다도 금리인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부동산 동향을 보면 바이어나 투자자들의 구매심리가 지난해 보다는 꾸준히히 상승하고 있고,  캐나다 인플레이션이 안정화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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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 , , , Last modified: March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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