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수요가 감소하고,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서 온타리오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2023년 가을에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회사인 RE/MAX 캐나다는 2023 가을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가을 온타리오의 여러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7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밀턴 지역(-2%), 오타와 지역(-2%), 윈저지역(-2%), 노스베이(-2.5%), 키치너-워터루 지역(-4%), 듀람 지역(-5%), 그리고 피터버러 지역(-5%)입니다.
위 지역은 코비드 기간동안 가장 많이 부동산 가격이 올랐던 지역들로 코비드가 종식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링턴(1%), 요크 리즌(2.2%), 광역 토론토 지역 (2.5%), 그리고 서드버리(5%)와 같은 간은 지역은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타리오 지역의 절반 이상인 53%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셀러마켓으로 전망되며, 40%는 균형 잡힌 시장, 나머지 7%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바이어마켓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이자율과 금융비용으로 인해서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단기간에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