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은 캐나다 주요 시장에서 주택 거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달이었습니다. 지역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서 보여지는 상승세는 대부분의 경우는 침체기에 나온 것이었고, 주택 시장의 대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을 크게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2022년 봄이후 시작된 하락세가 2024년 봄에 끝난 것일 수도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이후 고정금리 모기지의 이자율이 하락하면서 구매자들에게는 주택을 구입할 수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은행의 다음 조치가 이자율 인하일 것이라는 기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신뢰를 부분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자율이 하락하기 전까지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실질적인 이자율의 하락은 2024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초의 결과를 보면 집을 팔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매물들이 줄어들었으며, 이는 수요-공급 조건을 강화하는 데 작용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팬데믹 동안의 심각한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장에서 부동산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MLS Home Price Index는 1월에도 대체적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하락했습니다.
RBC의 최근 주택 시장 예측은 2024년에 전국적으로 가격이 1% 하락한 후 내년에 3.1%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의 전망은 지역별로 상당히 다르며, 알버타에서는 가격이 2.2% 상승하고, 온타리오에서는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 지역의 주택 거래의 속도는 가을 시장이 매우 조용한 이후 몇 개월 동안 증가했습니다. 최근의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 하락이 일부 구매자들에게 동기을 부여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연이어 주택 재매매가 상승하는 것이 시장에 대한 상승세로의 출발점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아마도 많은 잠재적 구매자들을 이자율 또는 부동산 가치가 더 하락할 때까지 대기 상태로 유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그때는 올해 하반기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MLS HPI는 1월에 추가로 1.2% m/m 하락했습니다—7월 이후 총 $84,000(또는 7.2%)의 감소로, 이는 6개월 연속 감소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수요-공급 조건이 지속될 경우 이런 추세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이번 봄에 바닥을 찍고, 2024년 하반기에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