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협회의에 의하면, 2024년 4월에 주택 판매량은 2023년 4월에 비해서 감소했습니다. 새로운 매물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 대폭 증가하여 집 구매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있었으며 평균 판매가는 작년과 비교하여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거래량은 7천,114건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하여 5% 감소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요.
MLS® Home Price Index (HPI) Composite benchmark는 전년 대비 1%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평균 판매 가격은 1,156,167달러로 0.3% 증가했습니다. 계절적으로 조정된 월간 기준에서 MLS® HPI Composite는 0.4% 증가하고 평균 판매 가격은 3월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 이후 HPI 지수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는데요. 문제는 신규매물이 16,941건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47.2%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규 매물이 4월에 들어서면서 크게 늘어났습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자율이 하락하기전에 사려는 바이어들의 유입으로 2024년 봄 부동산 시장에는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할 것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바이어들의 움직임을 생각한 것 만큼 활발하지 았았습니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신중한 모드로, 현재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모험을 하는니, 실질적인 금리하락이 이루어질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고는 늘어나는데, 수요의 증가가 따라주지 않고 있어서, 집을 팔려는 집주인들에게는 힘든 5월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언제일지 확실치는 않지만, 금리가 인하되면서 2024년 하반기로 갈수록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25년으로 이동함에 따라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