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최근 주택 평균 비용을 조사한 결과(현재 매매가, 이자율, 재산세 등을 고려한)가 여름 동안 토론토의 주택 구매가 약간 더 수월해졌음을 보여줍니다.
Ratehub.ca는 매달 수치를 분석해 토론토에서 일반적인 집을 구매하기 위해 연간 어느 정도의 소득이 필요한지 계산하는데. 8월에는 이자율이 낮아지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토론토를 포함한 대부분의 캐나다 도시에서 주택 소유가 조금 더 쉬워졌습니다.
특히, 토론토에서는 주택 평균 가격과 주택 구입을 위한 소득 필요액이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토는 여전히 두 번째로 부동산 가격이 비싼 도시로 남아 있습니다.
8월 기준으로, 토론토의 평균 주택 가격은 약 $1,082,200로, 6월에 비해 $15,100 낮아졌습니다. 모기지와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도 6월(각각 5.29%와 7.29%)에서 8월에는 각각 5.16%와 7.16%로 하락하면서, 주택 소유를 위해 필요한 소득은 같은 기간 동안 연간 $4,850 감소하여 $204,100이 되었습니다.
이는 올바른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의미하며, 특히 7월 수치 자체가 6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꿈꾸기만 할 수 있는 높은 금액입니다. 그리고 Ratehub.ca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곧 반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캐나다 주요 시장에서 부동산 활동이 특히 저조했으며, 이는 주택 가격을 완화하고 전체적인 구매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보고서는 전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와 처음 구매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기지 규정이 시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입니다. 이는 캐나다인들의 주택 구매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대기 중이던 구매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Ratehub.ca의 계산은 20% 다운페이먼트, 25년 상환 기간, 연간 $4,000의 재산세, 월 $150의 난방비를 기준으로 한 모기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