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토론토 지역의 렌트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렌트가격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기지 이자율이 너무 올라서 주택구입을 포기하거나, 추가적인 주택가격 하락을 기대하는 바이어들이 주택이나 콘도를 구입하는 것 보다 렌트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투자자 입장에서 콘도를 사서 렌트하는 것이 좋은지, 타운하우스를 사서 렌트하는 것이 좋은지 수익율 측면에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최근 사례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투자자 A씨는 옥빌 지역에 90만불을 주고 프리홀드 2베드 타운하우스를 구입하였습니다. 다운페이는 50%를 하였습니다. 옥빌 지역은 타운하우스 가격이 3달전만 해도 1.2M 정도에 거래되었지만 최근 들어 30만불 정도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A씨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세인 월 $3,000불에 렌트를 하였습니다.
캐쉬플로우를 분석해 보면
이자율이 4.5%라고 하면 모기지 페이먼트 매월 $2,270 재산세 $247로 매월$483의 순이익이 발생합니다.
투자자 B씨는 토론토 지역에 90만불을 주고 2 베드 콘도를 구입하였습니다. 다운페이는 50%를 하였습니다. 3달전만 해도 1M 정도에 거래되었지만 최근 들어 토론토도 지역에 따라 10만불 정도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B씨는 월 $3,100에 렌트를 하였습니다.
캐쉬플로우를 분석해 보면
이자율이 4.5%라고 하면 모기지 페이먼트 매월 $2,270, 재산세 $316,콘도관리비 $700불 로 매월 186불의 손해가 발생합니다.
2 개의 사례를 비교 했을 때 프리홀드 타운하우스가 콘도 보다 수익율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타운하우스의 가격이 콘도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하였고, 콘도는 비싼 콘도 관리비를 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지금과 같이 타운하우스 가격이 하락하였을때는 타운하우스를 사는 것이 투자측면에서 좋습니다.
최근 이자율의 상승으로 콘도는 다운페이를 최소 50%이상, 타운하우스는 최소 40%이상 하여야만 렌트비로 고정비용을 커버하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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