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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바이어가 돌아오고 있다

토론토 부동산 가격이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하고 있는 걸까요 ?

2023년 3월 벤치마크가격은  $1,118,500  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16.2%하락 하였지만 지난달의  $1,091,300 비교하면  2.4%  상승하였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한달 사이에  $27,000이 상승 하였습니다.

토론토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퍼경쟁이 붙고 있지만,  팔리는 가격은 리스팅 가격보다 크게 높지 않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어,  예전처럼 과열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의 2023년 3월 통계자료에 의하면,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바이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균 거래가격이 평균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대부분의 매물이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팔리고 있습니다.  판매가격이 리스팅 가격 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특히 렌트가격의 상승으로 2023년1분기 동안 주택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first home buyer들의 주택시장 진입이 늘고 있습니다. 

주요 통계자료을 살펴보면

토론토 부동산 거래량은 6,896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36.5% 하락했지만, 2월의 4,783건과 1월의 3,100건과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증가 하였습니다.

평균판매가격은    $1,108,606 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14.6%하락하였지만 지난달 $1,095,617 비교하면 1.2% 상승하였습니다.

평균 판매일수는 2월의 29일에서 3월에는 22일로 줄어들었고, 신규리스팅은 2월 8367건에서 3월 11,184 건으로 25.2% 증가 하였습니다. 리스팅은 증가 하였지만 거래량도 증가하면서 토론토 부동산 시장의 재고는 2.3개월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하게된 주요 원인은  인플레이션과  모기지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 실리콘 밸리 은행의 파산으로 시작된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정부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고정 모기지 금리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나 바이어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어 거래량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부분의 토론토 지역에서 매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기지 이자율까지 내려가니 부동산 가격은 상승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민자의 증가로 주택에 대한 수요는 더욱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트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3 개월이상 같은 패턴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부동산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서 지난해의 가격수준을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지니스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 캐나다(Deloitte Canada)의 캐나다 부동산 전망에 의하면  2023년말부터 2024년까지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어, 2023년 3분기 부터는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치고,  부동산 시장은 회복기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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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 , , , , Last modified: April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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