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3월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수요는 늘어난 반면 매물은 줄어들고 있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3개월 연속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일시적인 현상이라기 보다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부족한 이유는
첫번째로 셀러들이 고점과 비교해서 현재의 낮은 가격에 팔려고 하지 않고고 있으며, 두번째로 토론토 부동산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리스팅을 미루기 때문입니다.세번째로 금리가 높아 가지고 있는 집을 팔더라도 모기지을 얻기가 힘들다는 것 입니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매물의 부족으로 균형된 시장에서 다시 셀러가 유리한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토론토 부동산 4월 거래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서 5.2% 감소하였지만, 3월과 비교하면 27%가 증가하였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4월 평균거래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7.8%하락하였지만, 지난달과 비교하여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신규 리스팅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38.3 감소하였습니다. 신규리슽이의 감소가 결국은 부동산 가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서 부동산 시장의 나타내는 SNLR지수는 43%에서 66%로 상승하여, 셀러가 유리한 부동산 시장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부동산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집을 구매하기 보다는 렌트시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렌트시장은 20%이상의 렌트 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렌트시장의 호황은 투자자들을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시키는 큰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을 인상하여 캐나다와의 기준금리 차이가 0.75%가 나고 있어, 캐나다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가 될지는 아직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렌트시장의 호황이 지속되고,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없는 한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 으로 전망 됩니다.